절임배추 20kg을 사 놓고 “이게 도대체 몇포기지?”, “양념은 얼마나 만들어야 하지?” 고민되셨죠? 오늘은 절임배추 20kg 기준 포기 수부터 양념 황금비율, 실패 없는 김장김치 만드는 법까지 아주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
1. 재료준비 🥬🌶️
주재료
- 절임배추 20kg (약 10포기 내외)
- 무 2kg (중간 크기 2개)
- 쪽파 400g
- 대파 2대
- 갓 300g (선택)
양념재료
- 고춧가루 4컵
- 멸치액젓 2컵
- 새우젓 1컵 다져서 사용
- 다진 마늘 3컵
- 다진 생강 ⅔컵
- 찹쌀풀 약 1.6L
- 배·사과 간 것 1컵
- 설탕 ⅔컵 또는 매실청 1컵
- 양파 간 것 1컵 선택
2. 재료선택 및 손질방법 ✂️
절임배추 20kg은 몇포기일까?
절임배추 20kg은 **평균 9~11포기**, 가장 많이 나오는 기준은 **10포기**예요. 절임배추는 수분이 빠진 상태이기 때문에 생배추보다 단단하고 무거워 보이지만, 실제 포기 수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김치 양념은 ‘10포기 기준’으로 맞추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에요.
절임배추 물기 빼기
절임배추는 속에 짠물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1~3시간 제대로 물기를 빼야 양념이 묽어지지 않고 무르지 않아요. 채반이나 경사진 곳에 세워 놓고 중간에 뒤집어 주면 훨씬 더 깔끔하게 탈수됩니다.
3. 양념장 만드는법 🌶️
찹쌀풀 먼저 만들기
물 1.6리터에 찹쌀가루 8큰술을 풀어 약불에서 천천히 저어가며 끓여 걸쭉해지면 완성입니다. 반드시 **완전히 식힌 뒤** 고춧가루와 섞어야 선명한 색이 유지돼요.
절임배추 20kg 기준 양념 황금비율
고춧가루 4컵+새우젓 1컵+액젓 2컵 조합은 짜지 않고 깊은 맛을 내는 가장 안정적 비율입니다. 배와 사과를 갈아 넣으면 자극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단맛이 살아나요.
4. 만드는 방법 6단계 (각 200자 이상 매우 자세히) 🧂



1) 절임배추 상태 확인하고 짠맛 맞추기
절임배추 20kg을 상자에서 꺼내면 줄기와 잎의 절임 정도가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먼저 줄기 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러보고 너무 흐물하지 않은지, 잎이 쭈글쭈글하게 말라 있지는 않은지 확인합니다.
너무 짜게 절여졌다는 느낌이 들면 큰 대야에 찬물을 준비해 줄기 부분만 살짝 적셔 소금기를 10~20%만 줄여 주세요. 절대 오래 담그면 안 됩니다.
많이 헹구면 삼삼하고 맛이 밍밍해지고 양념이 배추에 덜 붙게 돼요. 적당히 짭조름한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김치 보관성과 맛의 균형을 지키는 핵심입니다.
2) 통풍 잘 되는 곳에서 물기 충분히 빼기
절임배추 물빼기는 김치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에요. 줄기 속에 숨어 있는 소금물은 배추를 무르게 만드는 주범이므로 반드시 완전히 빼야 해요.
채반에 배추를 세워 두면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물이 자연스럽게 흐르는데, 이때 중간에 1~2번 반대로 뒤집어 주면 더 고르게 마를 수 있어요.
물빼기 시간이 부족하면 양념이 희석되고 김칫국물이 지나치게 많이 생기며 2~3일 후 김치가 쉽게 축 처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어요. 최소 1시간, 가능하면 2~3시간 충분히 빼 주세요.
3) 무채·쪽파·갓 준비해 속재료 만들기
무는 껍질을 너무 두껍게 벗기지 말고 깨끗이 씻어 굵게 채 썹니다. 너무 가늘게 썰면 절임 과정에서 숨이 죽어 아삭함이 오래가지 않아요. 무채가 전체 속 맛의 중심이기 때문에 두께가 매우 중요합니다.
쪽파와 갓은 약 5~6cm 길이로 썰어야 배추 속에 넣을 때 정리가 잘 되고 양념이 고르게 묻어요. 무채에 멸치액젓 2~3스푼을 미리 뿌려 10분 정도 두면 자연스러운 단맛이 올라와 속 맛이 훨씬 살아납니다.
4) 찹쌀풀+고춧가루 베이스 만들기
완전히 식힌 찹쌀풀에 고춧가루 4컵을 한 번에 넣지 말고 3~4회 나누어 섞어 주세요. 이렇게 하면 색이 훨씬 고운 붉은빛을 띠게 되고, 뭉침 없이 자연스럽게 풀어져 부드럽고 윤기 나는 양념 베이스가 됩니다.
이 상태로 10분 정도 두면 고춧가루가 찹쌀풀 수분을 먹으며 농도가 안정됩니다. 이 베이스가 제대로 만들어져야 젓갈과 과일을 넣어도 양념이 흐르지 않고 배추에 찰지게 붙습니다.
5) 젓갈·마늘·생강·과일로 깊은 양념 완성
고춧가루 베이스에 다진 마늘 3컵, 생강 ⅔컵을 넣어 섞고, 그 다음 새우젓 1컵과 멸치액젓 2컵을 여러 번 나누어 넣으면 비린 향 없이 단단한 감칠맛이 만들어져요.
젓갈을 한 번에 넣으면 비릿함이 먼저 올라오므로 항상 2~3차례 나눠 넣는 것이 핵심입니다. 마지막으로 배와 사과를 간 것 1컵을 넣어 자연스러운 단맛과 수분을 더하면 양념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과한 매운맛이 잡혀요.
맛을 보면 단맛·짠맛·매운맛 균형이 잘 맞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6) 절임배추에 속 꽉 채우고 통에 차곡차곡 담기
배추를 한 포기씩 들고 잎을 살짝 벌린 뒤 줄기 부분부터 속을 넣어 주세요. 줄기 쪽에는 양념과 무채를 넉넉히 채워야 속 맛이 골고루 퍼지고 김치 익는 속도가 일정해요.
잎 부분은 너무 많이 채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양념이 스며듭니다. 속을 넣은 뒤 배추를 반으로 접어 김치통에 눌러 담을 때 빈틈없이 꽉꽉 채우는 것이 단단한 숙성의 핵심이에요. 통 위쪽 1cm만 남기고 가득 눌러 담으면 공기가 닿지 않아 오래 아삭함이 유지됩니다.
5. 추가 팁 💡
- 절임배추가 짜면 젓갈 양을 줄이고 무채를 조금 더 넣어 조절하세요.
- 김치 색이 탁하면 고춧가루를 고운 것과 일반을 5:5로 섞으면 좋아요.
- 양념은 버무리기 10분 전 미리 섞어 두면 맛이 안정됩니다.
- 김치통은 크기보다 “밀폐력”이 더 중요합니다.
6. 보관법 🧊
실온 12~24시간 숨죽이기 → 김치냉장고 1~4℃로 이동. 먹을 통과 오래 보관할 통을 반드시 나누어야 김치의 무름을 막을 수 있어요.
7. 칼로리 및 효능 🔥
김치는 100g 기준 약 35kcal 정도로 부담이 적고,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유산균이 장 건강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줘요. 겨울철 체온 유지에도 효과적입니다.
8. 함께하면 좋은 음식 🍽️
- 돼지고기 수육
- 생굴·홍합
- 감자탕·돼지국밥
- 달걀말이·두부부침
9. 요약표 (절임배추 20kg 양념 비율) 📋
| 재료명 | 수량 | 포인트 |
|---|---|---|
| 고춧가루 | 4컵 | 색감과 매운맛 중심 |
| 멸치액젓 | 2컵 | 감칠맛 강화 |
| 새우젓 | 1컵 | 숙성 향과 깊이 |
| 다진 마늘 | 3컵 | 김치 향의 핵심 |
| 찹쌀풀 | 1.6L | 양념 점도 조절 |
10. 자주 묻는 질문 ❓
절임배추 20kg이 꼭 10포기인가요?
보통 9~11포기 사이지만 평균적으로 10포기로 계산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양념 비율도 잘 맞습니다.
양념이 너무 짜면 어떻게 하나요?
무채를 조금 더 추가해 섞으면 자연스럽게 간이 조절됩니다. 또는 새 양념을 소량 만들어 섞는 방법도 있어요.
양념이 많이 남으면 어떻게 활용하나요?
겉절이나 열무김치, 깍두기 속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11. 결론 🏁
절임배추 20kg은 보통 10포기이며 오늘 알려드린 양념 비율로 담그면 실패 없이 깊고 감칠맛 있는 김치를 만들 수 있어요 😊 물빼기·양념 농도·통에 담는 방법만 잘 지키면 훨씬 맛있게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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