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순대볶음 만드는 방법ㅣ황금레시피ㅣ양념장ㅣ칼로리

by 사다리V 2025. 11. 13.
반응형

 

철판집 부럽지 않은 매콤달콤 순대볶음 🍲🔥 야들야들한 순대에 채소의 아삭함, 걸쭉하게 감기는 양념까지 집에서도 완벽하게 구현해볼게요. 순대가 터지지 않도록 손질하고, 수분 조절로 눅눅함 없이 윤기 나게 완성하는 포인트를 단계별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1. 🧺 재료준비

순대볶음 만드는 방법(사진:만개의 레시피)

🥢 주재료

  • 순대 600g (막창 순대 또는 찹쌀 순대)
  • 양배추 2컵 굵직하게 썬 것
  • 양파 1개 채썬 것
  • 대파 1대 어슷
  • 당근 1/3개 채
  • 깻잎 10장 채
  • 당면 1줌 불린 것 선택
  • 식용유 1.5큰술
  • 물 또는 쌀뜨물 1/2컵

🥣 양념재료

  • 고추장 1.5큰술
  • 고춧가루 2.5큰술
  • 진간장 2큰술
  • 굴소스 1큰술 선택 감칠맛 업
  • 설탕 1큰술
  • 올리고당 1.5큰술
  • 맛술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후추 약간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2. 🌿 재료선택 및 손질방법

🫔 순대 손질 포인트

순대는 살짝 단단한 촉감이 느껴지는 것으로 고르면 볶을 때 터짐이 적어요. 찜기에 3분만 데운 뒤 완전히 식혀 썰면 단면이 깔끔하고 속살이 흘러내리지 않아요.

 

썰기는 두께 1.2cm 전후가 좋아요. 너무 얇으면 부서지고, 너무 두꺼우면 양념 흡수가 더딥니다. 썰어둔 순대는 키친타월 위에 펼쳐 표면 수분을 가볍게 제거해 두면 팬에서 기름이 튀지 않고 양념이 착 달라붙어요.

🥬 채소 전처리

양배추는 굵직하게 썰어 식감을 살리고, 양파는 단맛을 위해 채로 준비합니다. 대파는 흰부분과 초록부분을 나누어 흰부분은 볶음 초반 향내기, 초록부분은 마무리용으로 사용하면 풍미의 층이 생겨요.

 

깻잎은 먹기 직전 넣어 향을 살리고, 당면을 사용할 경우 미지근한 물에 20분 불린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두세요. 채소는 세척 후 물기를 확실히 털어야 볶음이 물로 변하지 않아요.

 

볶음김치 황금레시피ㅣ맛있게 만드는법ㅣ칼로리ㅣ유통기한

매콤달큰한 밥도둑 반찬, 볶음김치 🍳🔥 신김치의 새콤함은 잡고, 깊은 감칠맛만 남기는 비법! 비리지 않고, 타지 않게, 윤기 돌게 볶는 황금비율 레시피를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 🥬 볶음

style.pebblesblog.co.kr

3. 🍯 양념장 만드는법

🥄 매콤달콤 균형 비율

볼에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굴소스, 설탕, 올리고당, 맛술, 다진 마늘, 후추를 넣고 2분간 저어 고춧가루를 충분히 불려 주세요.

 

이렇게 하면 분말이 기름과 수분을 먼저 머금어 볶을 때 텁텁함 없이 윤기 있게 코팅돼요. 마지막에 참기름은 넣지 말고 따로 빼 두었다가 마무리 단계에 넣어 향을 살리면 훨씬 고급스러운 여운을 남길 수 있습니다.

4. 🍳 만드는 방법

순대볶음 만드는 방법(사진:만개의 레시피)

1) 순대 예열 데치기와 식힘

냄비에 찜망을 올리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썰지 않은 순대를 올려 3분만 데워요. 이 과정은 속살의 전분을 살짝 굳혀 탄성을 올리고, 냉장 보관 중 생긴 잡내를 날려줍니다.

 

데친 뒤 접시에 꺼내 한김 식혀 열기가 빠지면 1.2cm 두께로 썰어 키친타월 위에 펼쳐 수분을 정리하세요. 뜨거울 때 자르면 속이 밀려 나와 모양이 흐트러지고 볶을 때 쉽게 터지니 반드시 식힘 단계를 거치면 완성도가 확 달라집니다.

2) 향내기와 채소 베이스 만들기

두꺼운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에서 대파 흰부분과 양파 절반을 2분 볶아 파향기름을 먼저 내요. 이 베이스가 양념의 매운 향을 부드럽게 감싸고 단맛을 천천히 끌어올려 줍니다.

 

이어 당근과 양배추 절반을 넣어 살짝만 숨을 죽여요. 채소를 과하게 익히면 수분이 많이 나와 양념이 묽어지고 순대가 흐물해질 수 있으니 숨 죽이기 수준까지만 진행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3) 양념 코팅과 농도 잡기

불을 약불로 낮추고 만들어 둔 양념장을 팬 중앙에 넣어 30초 먼저 볶아 고춧가루의 날것 향을 정리해요. 그다음 물 또는 쌀뜨물을 1/2컵 부어 되직한 소스를 만들고, 팬을 동그랗게 흔들어 바닥에 눌지 않게 해주세요.

 

이렇게 만들어진 소스가 채소와 순대를 코팅하는 접착제 역할을 해요. 너무 되직하면 타기 쉬우니 첫 조절은 살짝 묽다 싶게 두고, 졸이며 맞추면 실패가 없습니다.

4) 순대 투입과 흔들어 섞기

준비한 순대를 넣은 뒤 주걱으로 세게 젓지 말고 팬을 앞뒤로 흔들어 소스에 굴리듯 섞습니다. 순대는 내부가 부드러워 충격에 약하므로 휘젓는 동작을 최소화해야 터짐이 없어요.

 

중약불에서 2분만 굴리며 코팅하면 표면이 윤기 있게 변하고 색이 차분히 올라옵니다. 당면을 사용할 경우 이 단계에서 함께 넣어 소스를 흡수하게 하면 쫄깃한 식감이 더해져 포만감과 만족도가 올라갑니다.

5) 채소 마저 넣고 수분 밸런스

남은 양배추와 양파, 대파 초록부분을 넣어 1분 더 볶아요. 채소에서 나오는 수분이 자연스럽게 소스의 농도를 풀어주며 전체가 부드럽게 이어집니다.

 

농도가 너무 되면 물 한두 큰술로 조절하고, 반대로 묽으면 불을 중불로 올려 1분만 더 졸여요. 이때 팬 바닥을 긁는 대신 흔들어 주면 순대가 모양을 유지하면서도 양념이 빈틈없이 스며듭니다.

6) 깻잎 향 입히기와 불 끄고 마무리

불을 끄고 깻잎 채, 참기름, 통깨를 넣어 잔열로 가볍게 섞어 마무리합니다. 불이 켜진 상태에서 깻잎을 오래 볶으면 향이 금세 날아가고 색이 탁해지므로 잔열이 핵심이에요.

 

접시에 높이를 살려 담으면 김이 살짝 올라오며 향이 퍼지고, 윤기 도는 소스가 모서리에 모여 보기에도 군침이 돕니다. 밥 위에 올려 비비거나 라면사리와 함께 볶아도 훌륭한 한 끼가 완성됩니다.

 

오징어 볶음 맛있게 만드는법ㅣ황금레시피ㅣ양념장

매콤달콤한 양념에 쫄깃한 오징어가 어우러지는 오징어볶음은 밥도둑 메뉴로 사랑받죠 🍚 오늘은 집에서도 식당 못지않은 맛을 낼 수 있는 오징어볶음 비법을 소개해드릴게요!1. 🔥 오징어볶

style.pebblesblog.co.kr

5. 💡 추가 팁

✅ 실패 없는 포인트

  • 순대는 데치고 식힌 뒤 썰기 터짐 방지 핵심
  • 양념은 미리 불려 기름과 만나게 하기 텁텁함 제거
  • 팬을 흔들어 섞기 젓가락으로 과한 뒤집기 금지
  • 수분은 처음엔 살짝 넉넉하게 맞추고 졸이며 농도 완성

6. 🧊 보관법

📦 저장과 재가열

완전히 식힌 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2일 권장. 전자레인지로 데울 때 물 한 큰술을 더해 수분을 보충하면 부드러움이 되살아요. 냉동은 질감이 떨어져 추천하지 않아요.

7. 🔥 칼로리 및 효능

💪 영양 포인트

1인분 기준 약 520kcal 내외. 당면을 생략하면 약 60kcal 절감 가능. 양배추와 양파의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높이고 대파의 알리신 향이 잡내를 눌러 소화를 돕습니다.

8. 🍚 함께하면 좋은 음식

🤝 찰떡궁합 사이드

  • 깻잎지 또는 백김치 매운 양념을 산뜻하게 정리
  • 달걀프라이 반숙 노른자와 비벼 고소함 업
  • 콩나물국 깔끔한 마무리와 해장감 상승

9. 📋 요약표 만들기

단계 핵심 내용 시간
1 순대 데치고 식힌 뒤 1.2cm로 썰기 10분
2 파향기름 내고 채소 숨죽이기 3분
3 양념 볶아 향내고 물로 농도 잡기 2분
4 순대 넣고 팬을 흔들며 코팅 2분
5 남은 채소 넣고 수분 밸런스 2분
6 깻잎 참기름 통깨로 마무리 1분

10. ❓ 자주 묻는 질문

순대가 계속 터져요 해결 방법

데치고 완전 식힌 뒤 썰기 두께 1.2cm 유지 팬을 흔들어 섞기 젓가락으로 뒤적이지 않기 수분을 갑자기 줄이지 않기 이 네 가지를 지키면 터짐이 현저히 줄어요.

양념이 묽어요

중불로 올려 뚜껑 없이 1분만 더 졸이고 설탕 대신 올리고당 비율을 올리면 점성이 올라 윤기가 살아납니다.

너무 매워요

고춧가루를 한 큰술 줄이고 양배추를 조금 늘리거나 우유 한 큰술을 마지막에 넣어 부드럽게 조절해도 좋아요.

11. 🏁 결론

집에서도 철판집급 순대볶음 완성 야들야들한 식감과 매콤달콤한 소스의 균형만 지키면 언제 만들어도 밥도둑이 됩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왼쪽 아래 공감(♥)버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순대볶음 만드는 방법(사진:만개의 레시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