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조름하고 아삭한 삭힌고추는 입맛 없을 때 밥 한 공기를 순식간에 비우게 만드는 마성의 밑반찬이에요 😋 오늘은 초보자도 실패 없이 만드는 삭힌고추 황금비율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
1. 🌶️ 삭힌고추 재료 준비



🥢 주재료
- 풋고추 300g (약 25~30개)
- 소금 2큰술
- 식초 4큰술
- 물 2컵
- 간장 1컵
- 설탕 3큰술
- 마늘 6쪽
- 통깨 약간 (완성 시 고명용)
🥣 선택재료
- 홍고추 2개 (색감용)
- 청양고추 5개 (매운맛 강조용)
- 생강 슬라이스 2조각 (잡내 제거)
- 건고추 1개 (은은한 색과 향 추가)
2. 🧺 재료선택 및 손질방법
삭힌고추의 핵심은 ‘신선한 고추 선택’이에요. 풋고추는 껍질이 매끈하고 단단하며 윤기 나는 것을 골라야 하고, 꼭지가 싱싱한 초록색이어야 해요. 무른 부분이 있거나 갈색 반점이 있는 고추는 삭힐 때 물러지기 쉽습니다.
세척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두세 번 헹구고, 물기를 완전히 말려야 실패하지 않아요. 고추 표면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간장물이 탁해지고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요.
깨끗한 행주로 닦아 30분 정도 상온 건조하거나 햇볕 아래 10분 정도 말려 수분을 제거하세요 🌞 마늘은 껍질을 벗겨 통으로 준비하고, 홍고추는 어슷 썰어 색 포인트로 활용합니다.
3. 🧂 절임 간장물 만들기
냄비에 간장 1컵, 물 2컵, 식초 4큰술, 설탕 3큰술, 소금 2큰술, 마늘, 생강을 넣고 센 불에 끓입니다.
거품이 오르면 중불로 줄이고 3분간 끓여 간장향이 고르게 퍼지게 해주세요. 이때 식초를 너무 일찍 넣으면 향이 날아가니, 끓기 시작할 때 넣는 것이 포인트예요.
완성된 간장물은 불을 끈 뒤 완전히 식혀야 해요. 뜨거운 상태로 고추를 부으면 아삭함이 사라지고 물러질 수 있습니다 ❄️
4. 🍳 만드는 방법
1) 고추 손질하기
깨끗이 세척한 고추를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 완전히 말립니다. 물기가 남으면 삭힐 때 간장물이 탁해지고, 표면에 점이 생길 수 있어요. 청양고추를 섞어 매운맛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중간 정도 매운맛을 원한다면 풋고추 20개, 청양고추 5개 비율이 좋아요. 고추 끝을 살짝 잘라 간이 속까지 잘 스며들게 하면 더 깊은 맛이 납니다 🌶️
2) 병 소독하기
보관용 유리병은 뜨거운 물로 소독한 뒤 완전히 말려야 해요. 습기가 남으면 삭힐 때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리거나, 끓는 물에 담가 살균 후 자연 건조하면 완벽해요. 소독된 병은 절대 젖은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3) 고추 담기
깨끗한 병에 말린 고추를 가지런히 세워 담습니다. 중간중간 통마늘과 홍고추를 끼워 넣으면 향과 색이 풍부해져요.
고추를 세로로 눕혀 담으면 부서질 수 있으니, 똑바로 세워서 담는 것이 좋아요. 이때 너무 꽉 누르지 말고 약간 여유를 두세요. 간장물이 스며들며 고추가 살짝 가라앉기 때문이에요 🫙
4) 간장물 붓기
완전히 식힌 간장물을 체에 한 번 걸러 불순물을 제거한 뒤, 병에 천천히 붓습니다. 고추가 모두 잠기도록 붓고, 마늘과 생강이 위쪽으로 떠오르지 않게 눌러주세요.
뚜껑을 단단히 닫고 상온에서 1일간 두면 맛이 배기 시작합니다. 그 후 냉장고로 옮겨 3일 정도 숙성하면 맛이 깊어집니다. 하루에 한 번 병을 살짝 흔들어 간이 고루 퍼지게 하면 훨씬 맛있어요 😋
5) 숙성 관리
2~3일 뒤 고추의 색이 짙은 갈색빛으로 변하고, 간장물이 은은히 투명해지면 완성 단계입니다. 너무 오래 삭히면 짠맛이 강해지므로, 완성 후엔 냉장 보관을 꼭 유지하세요.
7일째부터는 가장 맛있고 아삭한 상태예요 💛 간장물은 재활용 가능하니, 새 고추를 다시 넣을 때는 간장물을 한 번 끓여 식혀 재사용하면 됩니다.
6) 완성 및 담기
숙성된 삭힌고추를 꺼내 한입 크기로 썰고, 통깨를 살짝 뿌리면 완성이에요. 간장물은 소스처럼 밥에 비벼 먹거나, 달걀프라이 간장으로 활용할 수도 있어요 🍚 매운맛, 짠맛, 단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밥반찬이 완성됩니다!
5. 💡 추가 팁
삭힌고추의 아삭함은 온도 관리에 달려있어요. 상온 숙성은 하루만, 그 이후엔 반드시 냉장 숙성하세요.
간장물에 다시마 1조각을 넣으면 감칠맛이 배가되고, 감칠맛이 부족할 땐 간장 대신 진간장+양조간장 반반 섞어 쓰면 좋아요. 조금 달콤한 버전이 좋다면 올리고당 1큰술을 추가해보세요 🧂
6. 🧊 보관법
완성된 삭힌고추는 냉장 3주, 간장물을 끓여 재활용 시 최대 1개월까지 보관 가능해요. 보관 중 고추가 간장 위로 뜨면 눌러두세요.
간장물이 고추를 덮지 않으면 표면이 마르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남은 간장물은 국물요리, 제육볶음 간장 대체용으로 활용하면 풍미가 업그레이드됩니다 ❄️
7. 🔥 칼로리 및 효능
100g 기준 약 40kcal로 매우 가벼운 반찬이에요. 고추에는 비타민 C, 캡사이신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돕고, 입맛을 돋워줍니다.
식초와 간장의 조합으로 소화 기능을 도와 느끼한 음식과도 잘 어울려요 💪
8. 🍚 함께하면 좋은 음식
삼겹살, 제육볶음, 김치찌개처럼 기름진 요리에 최고의 궁합이에요! 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고, 비빔국수에 송송 썰어 넣으면 새콤한 포인트가 돼요 😋 두부조림, 생선구이 옆에 곁들이면 밥상 완성!
9. 📋 요약표(만드는 방법 요약)
| 단계 | 내용 | 시간 |
|---|---|---|
| 1 | 고추 세척 및 건조 | 30분 |
| 2 | 간장물 끓여 식히기 | 10분 |
| 3 | 소독한 병에 고추 담기 | 5분 |
| 4 | 간장물 붓기 | 2분 |
| 5 | 상온 숙성 후 냉장 보관 | 3~7일 |
| 6 | 완성 및 저장 | 즉시 가능 |
10. ❓ 자주 묻는 질문
Q1. 삭힌고추가 너무 짜요!
간장물에 물 비율을 조금 높이거나, 먹기 전 물에 10분 담가 염도를 낮추세요.
Q2. 곰팡이가 생겼어요.
고추가 간장물에 완전히 잠기지 않았거나, 병이 제대로 소독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커요.
Q3. 간장물이 탁해졌어요.
식초를 너무 일찍 넣었거나 물기가 남았을 경우예요. 다시 한 번 끓여 식히면 재사용 가능합니다.
11. 🏁 결론
아삭하고 짭조름한 삭힌고추는 밥도둑 그 자체예요 🌶️ 오늘 알려드린 황금비율만 지키면 매번 완벽한 맛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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